「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목회자코너 (356)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목회자코너 (356)
“희미했던 성경이 명확하게 이해되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연이 없으시며 절묘한 타이밍으로 경험하게 하셨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했던 것을 깨달았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이 되었다.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을 훈련 받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고 계심을 느꼈다. 봉사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임을 확인하였다. 목장사역이 나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작은 일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꼈다. 말씀에 순종해 온 자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셨음을 확신했다. 더욱 준비된 예배를 드리고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인생이 되길 결심한다.”

이상의 나눔은 저와 함께 3개월을 공부하시고 지난 주 목요일에 과정을 마친 제1기 “체험의 삶”을 수료하신 분들의 고백이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제공하는 모든 삶공부가 그렇습니다만, 특히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을 안내하는 체험의 삶 공부는 인도했던 저나 함께 했던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아주 가깝게 느끼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일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야 하고, 동시에 그 하나님의 일하심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서 살아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지 못하고 삽니다. 자기 생각, 자기 계획에 너무나도 집착하고 살기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못 보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는 데도,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일하심에 맞추어 살기 위하여 조정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이 함께하자고 초청하시는 일에 자신의 삶을 걸어 보는 사람이 매우 적은 것 같아 보입니다.

체험의 삶을 배우면서 더 깊이 세긴 것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도록 초청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청함에 참여할 때,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그분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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