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을 드리는 자세」 목회자코너 (405)

「헌금을 드리는 자세」 목회자코너 (405)
최근에 몇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헌금을 드리는 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질문하셔서 대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율법시대의 성전 세금과 같은 강제적인 의무가 아니고 은혜받은 감사의 표현이며 축복을 심는 적극적인 신앙의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목동 출신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던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엄청난 재산이 무엇을 위함인지를 인식하고 전 재산을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위하여 드렸습니다.

아시는대로 그의 아들 솔로몬은 아버지의 헌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더 큰 은혜를 누리는 인생이 되었던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자는 적게 거둔다”고 고린도후서에서 헌금의 원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물론 액수의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을 비례하여 다시 심으며 살아야 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수입의 십분지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의 기본을 매우 중요하게 말씀하십니다. 수입의 10%를 헌금하고 어떻게 생활할 수 있을까,라며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현실적으로 체험하시기 위하여서도 적극적으로 십일조를 드려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십일조 헌금은 자신이 소속한 교회에 드리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다. 어떤 분은 십일조 헌금을 어렵게 느껴지는 시골 교회나,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태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에 대한 감사의 자세라기 보다 자신의 이름을 이웃에게 드러내려는 의도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오히려 소속한 교회에 헌금을 드려 그 교회로 하여금 어려운 이웃을 돕게 하는 것이 헌금에 대한 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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