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묵상시간”은 이렇게

1.가장 좋은 시간과 장소를 확보합니다.(막 1:35) 당신의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과 장소라면 언제, 어디든 괜찮습니다.

2.성경을 읽기 전, 먼저 말씀을 잘 듣고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짧은 기도를 드리십시오.(시 119:18)

3.오늘 본문 말씀을 주의깊게, 천천히 읽으십시오. 묵상을 위해서는, 본문을 너무 많이 읽지 않도록(히비노미코토바의 본문 정도), 스스로가 잘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조절하여 읽습니다.

4.아래 방법에 따라, 잠깐 동안 묵상의 시간을 가집니다. 20～30분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또, 히비노미코토바 노트에 기록하면서 한다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1)먼저, 오늘 본문말씀의 의미를 간략히 정리해 봅시다. (중심이 되는 내용이나 전체 흐름 등) 1～2분으로 충분합니다. (2)그 다음, 하나님께 대해, 그 분의 성품이나 행하신 일의 수, 모습 등을 잘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는…이다(…를 한다)”형태의 말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익숙해졌다면, 간접적인 표현이나 설명도 찾을 수 있도록 해 보십시오. (3)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여러가지 교훈, 즉 명령, 약속, 해야할 것, 배워야 할 점, 질책, 경고, 그리고 피해야 할 죄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5.교훈은, 구체적으로 당신에게 적용시켜 실천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거짓 증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실제로 자신이 어떤 거짓된 말을 했는가, 왜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이를 말씀하시는가 등을 생각해 봅시다. 말씀을 적용시키는 그 때에 비로소 말씀은 당신의 생활의 밑바탕이 되고, 그로 인한 인격적인 변화와 성장이 나타납니다.

6.가능한 한, 혼자서 위와 같이 해본 후, 히비노미코토바의 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꼭 그것이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7.마지막으로, 기도해야 할 내용을 적고, 기도하십시오. 적절하지 않은 기도가 있다면 조금씩 고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4-(2)(3)) 적용될 때까지 계속하여 기도한다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