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방향성」 목회자코너 (12)

「신학의 방향성」 목회자코너 (12)
우리들은 초대교회와 뉴커뮤니티쳐치(이하 NCC)에서 무엇을 믿고 있는가에 대한 표현으로 사도신경을 예배중에 함께 고백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교회 사람들이 믿고 있다는 “예수님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에, 사도신경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간단한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도신경에 대해서 입니다만, 이는 2세기 후반즈음 정의된 것으로, 카톨릭과 개신교에서 공통으로 고백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개신교로서는 루터와 칼뱅 신학자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에 의해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내용을 개정한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1646년에는 웨스트민스터 회의에서 정해진 33장에 이르는 신앙고백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라는 이름으로 정의 되었습니다. NCC교회의 홈페이지에는, 이를 간단하게 정리한 ‘교회가 믿고있는 내용’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습니다. “신학적 방향성을 안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신학적 방향성이 다른 경우, 큰 분열이 생겼던 적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교회와 성도의 일치를 가르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열만 가득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방향성과 성경이해를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계기들과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교회를 옮겨오신 분들의 경우, 각 교회에서 가르쳐왔던 내용들과 현재 초대교회, 혹은 NCC에서의 내용들 사이에서 다른점을 느끼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다른점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같은 주님을 기대하며 바라보는 자들로서 일치하여 걸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에서는 ‘가정교회’를 축으로하여 공동예배, 목장, 삶공부를 교회의 세가지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중점 내용 중 한가지에 대해서 입니다만, 9월부터 수요 기도회의 시간을 삶 공부를 배우는 시간으로 정해 개강할 예정입니다. 4월부터 새로운 체제로서 변경되어 삶 공부의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만, 기초, 훈련, 실천등을 배움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로서 갖추어진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 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섬기는 요시무라 엘리야 전도사 드림.

コメントを残す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