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의문에 대답을 주는 영화」 목회자코너 (351)

「신앙의 의문에 대답을 주는 영화」 목회자코너 (351)
오늘은 여러분들이 꼭 보기를 원하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하나는 “천국은 정말로 있다”라는 영화입니다. 미국인 목사 톳드의 3살 난 아들 콜톤이 어느 날 갑작스런 고열로 사경을 헤매게 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2번의 수술을 받지만 의사들로부터 희망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아빠 목사는 하나님에게 “어찌 내 아들을 죽일 작정이냐?”고 소리를 칩니다. 기적적으로 한숨을 돌리며 깨어난 아이는, 부모를 놀라게 하는 말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중에 천국에 가서, 하나님, 예수님, 천사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세상을 떠났던 증조할아버지와 만났고, 아이는 그 존재조차 몰랐던 유산되었던 누나와도 만납니다. 아빠 목사는 당황하였으나, 아들의 천국체험은 너무나도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기에 감동과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900만부를 돌파한 원작을 영화로 제작한 것입니다.

또 한편은 “신은 죽었는가?”라는 영화입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나는 무신론자”라고 큰 소리로 선언하는 라딘슨 교수가 있었습니다. 이 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하는 학생들은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는 문서를 제출하여 교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의사 표시를 해야만 했습니다. 학점을 취득하기 위하여 아무런 생각도 없이 “신은 죽었다”는 문서에 서명을 합니다. 그러나 경건한 신앙인 죠슈 위-톤은 “나는 크리스찬으로 이 문서에 서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거부합니다. 교수는 화를 내며 소리칩니다. “이 강의에서 내가 신이다. 거부한다면 너의 장래는 보장할 수 없다. 신을 존재를 전 학생들 앞에 증명해 보라”교수의 괴변을 반증하기 위하여 도서관을 찾은 죠슈는 기독교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반론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연구하는 중에 그 자신의 신앙조차도 흔들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실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한 인간으로서 진정한 대답을 찾아 낼 수 있었을까요?

두 편의 영화는 12월13일(토)부터 개봉 예정입니다. 불신 친구들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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