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목사의 목장 방문」 목회자코너 （359）
새해를 맞이하여 담임목사의 목장 방문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잘 만나지 못하는 교회 식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듣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방문하려고 입니다. 목장은 목자들의 책임하에 사역을 하므로 제가 목장 식구들을 개인적으로 …
「허락하신 한 해를 섬기면서」 목회자코너 （358）
시간과 세월은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공평하신 은혜라고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한 해를 성실히 살겠다는 결심으로 2015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년예배 설교에서도 언급하였습니다만, 금년부터 우리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전력하…
「이웃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때」 목회자코너 （357）
어느 누구나 비난 받는다는 것은 결코 즐거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비난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있다고 봅니다. 목사인 저도 비난을 받을 때 기분이 상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비난의 소리에 몰두되어 흥분하거나 분개하…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목회자코너 （356）
“희미했던 성경이 명확하게 이해되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연이 없으시며 절묘한 타이밍으로 경험하게 하셨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했던 것을 깨달았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이 되었다.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을 훈련 받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목자는 은퇴가 없는가?」 목회자코너 （355）
한 교회의 목사도 은퇴가 있는데 왜 목자는 은퇴가 없는가? 이렇게 의문을 가진 성도님들에게 한 두 가지의 대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누구를 위한 은퇴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사의 은퇴는 자신을 위하기 보다는 교회의 성도님들을 위한 은퇴입니다…
「제직 개선을 위하여(144호 재기재)」 목회자코너 （354）
12월 둘째 주일 1,2부 예배 사이에 제직선거를 위한 공동의회(교회총회)가 개최됩니 다. 교회의 규칙에 근거하여 금년에도 10명의 제직 중에 5명의 제직을 개선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살림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되는 제직자를 선출하는 일은 매우 중요 하기에 여러…
「교인들 사이의 돈 거래」 목회자코너 （353）
요즈음도 가끔 교회에서 돈 거래가 있다는 소문을 듣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아는 원칙이지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목장 식구나 교회 성도들끼리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것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돈 거래는 성도들의 관계를 깨기 때문입니다. 그 전까지는 좋은 관…
「상대의 성격(기질)을 알면 관계가 편해집니다」 목회자코너 （352）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도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 환경, 기질을 가진 사람이 만나서 함께 가정을 이루고, 함께 일을 하며,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처음부터 모험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생기는 갈등은 지극히 당연한 일…
「신앙의 의문에 대답을 주는 영화」 목회자코너 （351）
오늘은 여러분들이 꼭 보기를 원하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하나는 “천국은 정말로 있다”라는 영화입니다. 미국인 목사 톳드의 3살 난 아들 콜톤이 어느 날 갑작스런 고열로 사경을 헤매게 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2번의 수술을 받지만 의사들로부터 희망이 없다…
「멀리 보는 성숙도」 목회자코너 （350）
사람의 정신연령이라고 하는 성숙도를 측정하는 기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마나 어려움을 참아내고 인내할 줄 아는가, 자신의 감정과 외부의 영향을 다스릴 줄 아는가, 이웃의 다른 점들을 품을 줄 아는가 하는 것들이 좋은 기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신앙생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