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전도의 비결」 목회자코너 (428)

「가족전도의 비결」 목회자코너 (428)
지난주에는 저희교회가 창립이래 계속해 오던 초대가족 성서캠프를 접고, 금년에는 가정교회 컨퍼런스로 개최하였습니다. 신약교회 회복을 함께 추구하는 10교회가 함께 모여 주의 은혜와 감동을 나누는 집회를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일본 목회자 3명과 평신도 1명의 강사를 비롯하여 무엇보다도 휴스톤서울교회에서 파송해 주신 3명의 목자가 강사로 섬겨 주셔서 컨퍼런스의 은혜는 더욱 놀라왔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김종진형제의 “왜 목자를 해야하나?”라는 간증은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머금게 하는 모델적인 삶을 통한 큰 도전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예수믿고 금새 목자가 되어 10년 동안의 섬김은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3번의 목장 분가를 이루었으며, 무엇보다도 목자부부의 양가가 전혀 예수님을 모르는 집안이었는데 10년 사이에 32명이나 구원받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집회후에 김형제에게 조금 더 자세히 물어 보았습니다. “보모님을 비롯한 가족전도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김형제 부부는 가능하였는가?” 대답은 매우 명쾌하였습니다.

(1)자신들이 예수님의 은혜로 행복하게 사는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 드렸다. (2)집안 친척들에게도 목장식구들에게 하듯이 작은 관심과 섬김으로 대하였다. (3)집안 친척들이 방문 오셨을 떄, 목장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실제로 김형제는 자신의 집으로 방문오신 부모님을 비롯하여 집안 친척들을 위하여 대단한 큰일을 한 것이 아니고 신앙으로 사는 자연스런 모습을 보였을 때, 모든 분들에게 “행복하게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장 식구들은 집안 식구들이 방문오시기 전부터 VIP를 기다리듯이 기도하며 맞이해 주었고 섬겨 주었기에 부모님을 비롯한 집안 식구들의 영혼 구원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꼭 적용하여 부모님과 친척들을 구원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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