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배신하지 않는다」 목회자코너 (553)

「훈련은 배신하지 않는다」 목회자코너 (553)
80여년 전의 체조 선수들의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1932년 도마 경기에서 한 선수가 달려와 점프하여 손으로 집고 겨우 넘어갑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체육시간에 뜀틀을 뛰어넘듯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선수들은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틀어 돌아서 넘습니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실력의 발전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80년전의 초등학생 수준의 그 선수가 금메달2개와 은메달1개를 딴 선수라는 것입니다. 1908년의 다이빙 경기에서는 공중 2회전기술이 위험하다고 금지가 되었는데 지금은 10살 정도가 되면 충분히 가능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수준차이가 날까요? 재능이나 노력의 차이일까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동작 하나 하나를 분석하고 맞추어 지도하는 코치의 가르침과 올바른 배움에 있었다고 합니다. 훈련방법을 개선하여 배운 것을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몸이 기억하게 되니 점점 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따라갈 수 없는 엄청난 수준과 결과의 차이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고 올바른 배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가르침을 따라 계속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 자신도 모르는 어느새 성숙의 기쁨을 맞보게 될 것입니다.

삶 공부가 곧 시작됩니다. 생명의 삶(일본어반)은 정원이 차서 마감을 했으며, 한글반(화요일 저녁)을 모집합니다. 그리고 성장의 삶(주일 오후반 강사: 치바 수에츠 부부)을 모집합니다. 각 목자들을 통한 확신의 삶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계시듯이, 갈수록 교묘하고 세어져 가는 사단의 유혹과 공격이 치열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누구나 영적인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배움과 쉬지않고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배어 자연스런 영성으로 나타나게 되어 곳곳에서 승리하는 간증들이 들려 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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