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놀이로 즐기는 사람들」 목회자코너 (552)

「일을 놀이로 즐기는 사람들」 목회자코너 (552)
사람이 하는 일과 놀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어떤 일을 하든지 놀이처럼 즐기는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 일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조깅을 하는 사람들중에는 건강을 위해서 억지로 달리는 사람이 있고, 자기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뛰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달리기 자체를 즐기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네 종류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네 번째 부류의 사람으로서 누구를 만나든지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라고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일이겠습니까? 억지로, 혹은 마지못해서, 그 사람보다는 내가 더 잘하기 위해서 바둥거리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는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자신이 망가지기도 하고 협력할 수 있는 즐거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목장도 즐겁게 모이고, 삶 공부도 즐겁게 모여, 놀이하듯이 우리의 일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는 넘쳐날 것 입니다. 아직 그 맛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도움을 주거나 필요하다면 기꺼이 한 번 더 그 길을 같이 걸어 주는 사람은 일을 놀이처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금년은9월중에 여러 세미나가 준비된 관계로 10월14일부터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함께 공부하실 분을 찾아 마음을 모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함께 믿음생활을 하시면서 아직 “생명의 삶”공부를 하시지 않으신 분은 반드시 이번 기회에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삶”공부는 우리 교회 전 성도들을 위한 필수 과목이니 꼭 이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봉사 보다“생명의 삶”공부가 우선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성경적인 일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미 신앙을 가진 자라도 더욱 재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내어서“생명의 삶”공부에 동참하는 것이 주님과 교회 앞에 작은 결단이며 성장을 위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놀이처럼 재미있는 성경공부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コメントを残す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