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예수님이 지금 재림하신다면 천국 가실 분은 1% 미만일 것이며, 나머지 99% 이상의 이웃 사람들이 지옥에 갈 것으로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런 상황이 오래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지역에 기독교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만, 교회 밖의 99%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고 과거의 전통적인 교회처럼 교회 안에 있는 1%의 사람들에게만 신경을 쓰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매우 마음 아파하시리라 봅니다.
디모데전서2장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이미 천국을 향하여 살고 있는 크리스찬에 대한 관심보다 아직 예수님을 몰라 지옥을 향하여 사는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돌봐야 하겠다는 생각에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영혼구원에 동참할 것을 매주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 보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나 옛날에 예수님을 알고 있었으나 교회를 오랫동안 떠나 있었던 사람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성공했고 착하게 보이는 가족(남편, 아내, 형제, 자매)이라도 예수님 믿지 않으면 죄 용서 받을 수 없으며 구원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두시면 영원한 심판의 자리인 지옥에 가게 됩니다.
사람 사는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이 아직 천국을 향하고 있지 않는 이웃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길을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이 일은 교회의 어떤 봉사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목장)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지옥을 향하여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