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간증 준비에 대하여」 목회자코너 (562)

「주일예배 간증 준비에 대하여」 목회자코너 (562)
하나님을 높이는 주일예배 중에 간증의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증하시는 분들은 이 내용을 읽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주일예배에서 성도님들께서 하실 간증은 7분 이내로 하되 내용은 구원 간증과 봉사 간증으로 하겠습니다.

구원 간증은 세 부분을 순서대로 말해 주시면 좋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의 삶, 예수님을 영접한 후의 삶,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 과정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때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서 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를 믿기 전에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죄 가운데 살았던 구체적이고 생생한 예를 들도록 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에 진정한 평안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해서도 안 됩니다. 자신이 누리게 된 진정한 평안의 예를 들어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봉사 간증에는 목장 간증, 전도 간증, 선교 간증 등이 있습니다. 이때에도 자신의 봉사나 생활을 나열하는 식으로 간증하시면 안됩니다. 봉사 간증의 핵심은 마태복음 6장33절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니까 하나님께서 영육 간의 필요를 채워 주셨다는 것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에 우선순위를 두기 어려웠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순종하기로 결심했는지, 그리고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상의 필요와 영적인 필요를 채워 주셨는지,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말해야 합니다.

간증의 초점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간증을 준비할 때에, 하고 싶은 말이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다 적은 후, 차츰차츰 줄여서 7분짜리 간증이 되도록 누군가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때 어떤 내용을 넣고, 뺄 지도 도와 주어야 합니다. 경험이 없는 분들은 어떤 내용이 감동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간증문이 작성된 후에는 여러 번 소리 내어 읽고 연습을 해서, 원고를 단 위에 갖고 올라가기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읽도록 해야 합니다. 간증은 하나님 예배의 중요한 순서입니다.

コメントを残す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