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두는 자녀의 장래」 목회자코너 (377)

「심은 대로 거두는 자녀의 장래」 목회자코너 (377)
자녀들은 부모의 삶의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일생을 좌우할 인격과 가치관을 만들어 갑니다. 부모들의 말보다는 부모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자녀들의 장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 사람을 사랑하는 태도, 어려운 사 람을 돕는 모습,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세, 부모나 윗사람을 존중하는 삶의 좋은 습관을 키워주는 것과 같은 것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고 오직 부모로부터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모로부터 보고 배운 삶의 모습은 아이들의 삶에 평생 동안 계속해서 영향을 주고 기억되어집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부모가 올바른 삶의 모습으로 살고 그러한 삶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서 그들의 마음과 기억에 남겨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녀를 위한 부모로서의 책임이며 또한 특권 이기도 합니다.

자녀들의 신앙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자녀들이 저절로 신앙이 생기고 자란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이 계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교회는 자녀들이 예배와 말씀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신앙의 삶을 배우는 곳은 교회가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정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를 바르게 드리고, 가정에서 말씀읽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고 배우게 됩니다.

부모가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되게 섬기는 모습을 보임으로 자녀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목장 모임을 통해서 부모들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기도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자녀들의 마음에 각인이 되어서 그들도 성장을 한 다음에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게 되어 집니다. 이것이 바른 신앙교육 입니다.

어려서부터 남의 행복을 기뻐하는 섬김을 배운 아이가 커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이것이 교회가 해야 할 실제적인 신앙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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