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해야 하는 이유」 목회자코너 (386)

「변화해야 하는 이유」 목회자코너 (386)
사람이 55세가 넘으면 사람이 잘 안 바뀐다는 연구 보고에 따라 어떤 개발 프로그램은 55세 미만이 참가 조건이라고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물론 우리가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켜야 하는 성경의 진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식과 함께 변화를 시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워커만을 비롯한 전자제품의 국제화를 선도하며 자랑스런 일본의 이미지를 만든 기업중에 하나인 소니가 어느 날부터 국제 전자의 활동 무대에서 그 존재감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변화하는 세상과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싫어합니다. 이유는 모든 변화가 희생과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변화를 위한 대가 지불을 하지 않으면, 잠시 후에는 그보다 훨씬 더 큰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업만이 아니라 교회도 그렇습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명목상의 교회로 전락해 어떤 예배당은 술집이나 이슬람의 모스크로 바뀌었습니다. 고령화의 일본교회 80% 이상이 주일학교도 없으며 젊은이를 볼 수 없습니다.

이 모두가 세상의 변화를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교회가 줄어든다고 해서, 우리가 믿는 복음이 약화되거나 주님의 역사가 중단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는 소리 없이 확장되고 있고 주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기회가 점점 줄어듭니다. 무엇보다도 변화되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 권태감에 빠지게 되고, 또한 그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나중에는 회복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교회도 목장도 마찬가지고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핵심적인 진리를 결코 양보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영향을 주려면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변화에 대해서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이유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바른 인식과 절박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함과 자기희생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변화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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