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삶」 목회자코너 (422)

「매력적인 삶」 목회자코너 (422)
기회주의라는 것은 정해진 원칙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따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불신자들이 크리스천들에게 실망하는 것은 기회주의로 사는 우리의 모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 잘 몰라도 사랑하라고 가르쳤다는 정도는 아는데, 막상 돈 문제가 생기면 똑같이 욕심을 내고 자기 권리 주장을 하니까, 예수 믿는 삶과 안 믿는 삶의 차이를 못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별로 매력을 못 느끼며,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도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착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희생이 요구되거나 손해를 보게 되면, 거부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에서도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는 우리를 볼 때, 세상 사람들은 ‘역시 크리스천은 다르구나!’라고 느끼게 되고, 이런 삶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기독교 신앙이 궁금해집니다. 이것이 매력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매력적으로 산다는 것은, 밥 먹기 전에 기도를 한다든가, 회식 자리에서 술잔을 거절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비신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삶을 위하여 손해까지 보면서 희생하는 모습입니다.

예를 들자면 주일예배나 교회 봉사 때문에 특정한 날을 쉬었다면, 그 대신에 남들이 일하기 원치 않는 휴일이나 주말에 일할 것을 자원하여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직장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인생을 악착같이 살아도 될까 말까한데, 희생과 손해를 감수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 삶의 결과가 자신과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더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생할 수 있는 것은, 다 채워주신다는 주님의 약속(마 6:33)을 믿으며 십자가를 지나 부활의 삶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서로 희생하며 섬기는 가정교회야말로 세상에서 매력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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