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목장)의 질서」 목회자코너 (435)

「가정교회(목장)의 질서」 목회자코너 (435)
가정교회가 잘 정착이 되기 위해서는 목자를 중심으로 질서가 잘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끔 여러 가지 나름대로의 이유로(교회의 질서를 잘 몰라서, 혹은 개인적인 인정때문에) 인하여 질서가 깨지고 소통에 문제가 생겨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니 잘 읽으시고 재 확인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성도님들이 집안의 일이나 사업의 일이나 모든 것을 의논하시고 기도를 받고 신앙적인 지도를 원하실 경우, 일차적으로 소속 목장의 목자에게 먼저 의논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다음에 목자가 요청하실 경우에 초원지기나 교역자가 함께 기도하며 의논하여 돕는 절서를 지키고 있습니다.

만약에 목자로 부터 아무 연락이 없는데 초원지기나 목회자가 어느 성도의 부탁으로 일을 진행하게 된다면, 이것은 가정교회의 질서를 혼란케하고 서로가 오해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무슨 일이든지 먼저 자기 목자에게 의논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가정교회의 목자는 주님의 교회로 부터 맡겨진 영혼들을 위하여 책임을 지고 기도하는 헌신자들입니다. 목회자인 저는 목자들을 도와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상담을 요청받았을때도 소속 목자가 알고 있는지를 확인을 하고 만나기도 합니다. 때론 상담을 거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목자를 중심으로 세워가는 가정교회의 질서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신약성경에서 가르치는 교회의 참 모습이 평신도 리더에 의하여 세워가는 가정교회이기에,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려는 의도입니다. 목자님들은 우리교회를 이끌어가는 분들입니다. 먼저 목자님들과 의논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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