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목회자코너 (499)

「미움 받을 용기」 목회자코너 (499)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며 심리학자였던 알프레드 W. 아들러는 “인간은 누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이를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되어 가므로, 만일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긴다고 생각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아들러의 심리학을 정리한 책이 몇 년째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있습니다. 후지 테레비의 드라마가 되기기도 한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입니다. 일부분이지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열등감은 좋은 것일 수 있으나 열등콤플렉스는 나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나는 학력이 낮아 성공할 수 없다. 나는 못 생겨서 결혼할 수 없다.’라는 식으로 변명거리를 갖고 살게 됩니다.

자신의 성취나 업적을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열등 콤플렉스와 우월 콤플렉스는 자신의 불행을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말투는 ‘당신이 키 작은 사람의 고민에 대해 뭘 알아?’하는 식 입니다. 문제는 타인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을 바꿔야 합니다. 모든 결정은 자기가 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자기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인정 욕구는 우리의 부자유를 강요합니다. 행복해지려면 미움 받을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어 보세요.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보다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기를 바꾸는 방법은 분주한‘일’에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관계’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 아니라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끝없는 불안에 시달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사랑받는 사람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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