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한 사람을 주안에서 사랑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교회로 인도해서 회원을 늘리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오로지 그 사람을 사랑해서 예수님을 알게 하여 믿도록 도와 주는 것 입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이 한 사람의 영원한 삶을 준비시켜 드리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영혼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불쌍하다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전도가 가능 합니다. 사랑하면 그 사람의 필요가 보이고 그 필요를 채워 주게 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랑의 마음은 전달이 됩니다.
전도 받는 사람은 이 사람이 왜 나에게 이런 행동을 하고 접근 하는지 경계하면서도 궁금해 합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교회로 인도 하려는 것이라고 생각되면 마음을 닫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도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면 마음을 열게 됩니다.
전도는 그 사람의 필요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관심과 마음을 주고 섬겨주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기대 하는 것이 아닌, 그저 돕고 기도해 주고 섬겨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필요나 유익이 안되면 만나지 않고 관심 두지 않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이유 없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나누려고 마음을 쏟고 시간을 드리는 섬김과 사랑에 마음이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읽고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VIP들을 초청해서 이런 사심 없는 사랑을 나누는 곳이 목장 모임 입니다. 목장에서 성경공부를 하지 않는 것도 불신자들의 마음을 열기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목장에서 참 사랑을 느끼시고 교회에 나와서 예수 영접 모임을 통해 신앙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도는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영원한 생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영혼을 섬기며 가장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자신을 복되게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도하면서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게 된다면 참으로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해도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