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리더십」 목회자코너 (535)

「남자의 리더십」 목회자코너 (535)
기독교는 가정의 가장을 남편으로 가르칩니다. 아내를 가장으로 말하지 않으며 심지어 남자가 여자의 머리라고까지 표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남자인 아담을 지으셨고 그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 말에서 결코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은 이것이 결코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우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독일의 총리와 같이 세상에는 남자보다 능력 많고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여성들이 많습니다. 정치계뿐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는 말씀이 결코 남성의 우월성을 언급하는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정 안에 세우신 창조의 질서입니다. 때때로 남편보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아내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 가정에서도 가장은 남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때때로 형보다 나은 동생들이 있습니다. 동생이 형보다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합니다. 리더십도 동생이 형보다 낫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형이 동생 되고 동생이 형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태어난 순서에 의해 형 동생이 결정되고 이것은 결코 바뀌지 않는 질서입니다.

또 한가지 오해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습니다. 가정의 가장인 남자에게 독재적으로 지배하는 권력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모든 리더십은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독재적 지배에 있지 않고 섬김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범을 예수님에게서 배웁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셨으나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고 했습니다.

섬기는 리더인 남자는 가정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물론 남자들이 완전한 천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의 본을 보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영적으로 가정을 다스려 나가야 합니다. 아내나 아이들을 그런 의미에서 보살펴야 합니다.

우리들의 가정을 비롯하여 교회에서나 목장에서나 가장의 권위를 인정받는 남자들의 바른 리더십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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