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들의 재헌신을 여쭈어봅니다」 목회자코너 （384）
우리교회 제직들은 교회총회에서 투표로 선출되어 2년 동안 봉사하는 직분입니다. 제직으로써 봉사의 자세가 헌신적인 분들은 총회 때마다 계속하여 신임을 받아 선출되기에 순수한 제직들이 교회를 지키고 받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 2년에 한번씩 신임을 확인하게 되는…
「당신의 목장은 어느 단계입니까?」 목회자코너 （383）
모든 목장 모임은 다섯 단계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서로의 허물이 보이는 단계,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단계, 영적인 문제를 나누는 단계, 그리고 분가의 단계 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만남이 좋아서 목장 모임이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장에는 서로…
「피곤을 푸는 방법」 목회자코너 （382）
피곤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학교생활에서 심지어 교회생활에서 까지도 피곤을 느끼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곤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드 필드라는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피로의 대부분은 정신적인 데서 비롯한다. 순수…
「당신 남편도 구원받길 원하십니까?」 목회자코너 （381）
무척 고집이 세고 알코올 중독에 가까운 사람으로 처음에는 아내의 신앙생활 조차 엄청나게 핍박을 했던 어느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벌컥 화를 내곤 했습니다. 거기에다 이 남편은 아내 이외에 또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었습니다. 물론 자기…
「목장 기도 속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체험」 목회자코너 （378）
생활 속에서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직면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걱정하면서 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님을 경험하며 삽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인생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싶기도 하고, …
「심은 대로 거두는 자녀의 장래」 목회자코너 （377）
자녀들은 부모의 삶의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일생을 좌우할 인격과 가치관을 만들어 갑니다. 부모들의 말보다는 부모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자녀들의 장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 사람을 사랑하는 태도, 어려운 사 람…
「목자 서약의 재확인」 목회자코너 （365）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는 우리 교회는 목장들이 모여서 지역교회를 이룬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목장이 바르게 잘 세워져야 우리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게 됩니다. 목장이 잘 세워지기 위해서는 목자가 분명한 정신을 가지고 목장 원칙을 지키고 맡은 봉사에 충실해야 합니다. 목장…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배웁시다」 목회자코너 （360）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16세기 독일의 팔쯔(Pfalz) 지역에서 종교개혁이 진행되면서 작성된 신앙고백서이며 (1563년), 이 교리문답의 이름도 팔쯔의 수도인 하이델베르크에서 나왔습니다. 팔쯔의 통치자이자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였던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
「주임목사의 목장 방문」 목회자코너 （359）
새해를 맞이하여 담임목사의 목장 방문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잘 만나지 못하는 교회 식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듣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방문하려고 입니다. 목장은 목자들의 책임하에 사역을 하므로 제가 목장 식구들을 개인적으로 …
「허락하신 한 해를 섬기면서」 목회자코너 （358）
시간과 세월은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공평하신 은혜라고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한 해를 성실히 살겠다는 결심으로 2015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년예배 설교에서도 언급하였습니다만, 금년부터 우리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전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