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놀이로 즐기는 사람들」 목회자코너 (552)
사람이 하는 일과 놀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하면 어떤 일을 하든지 놀이처럼 즐기는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 일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조깅을 하는 사람들중에는 건강을 위해서 억지로 달리는 사람이 있고, 자기 기…
「신앙계승의 책임」 목회자코너 (551)
선교는 속도보다 방향성이 중요함을 깨우치는 어느책에서 영국 기독교회를 향한 역사학자 칼룸 브라운(CallumBriwn)의말이 인용되어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의 글『영국 기독교의 사망』(The Death of Christian Britain)에서 1960년대에 영국 기독…
「이웃이 성공하도록 돕는 리더십」 목회자코너 (550)
예수님께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0:44). 이 말씀을 적용하자면 목사인 제가 교인들의 종이 되어야 하는데, 고민이 되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종은 남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때문…
「좋은 관계를 깨지 않기 위하여」 목회자코너 (549)
가끔 사람들 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가 어느 한 순간에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봅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우리가 왜 그랬지? ” “왜 그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지? ” 라고 후회하지만 이미 때가 늦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좋았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
「침묵과 고독이 주는 8가지 유익」 목회자코너 (547)
금주에는 오봉 휴가 기간이라 많은 성도님들이 고향과 휴가지로 떠날 것 같습니다. 잠시 떠난 곳에서 ‘침묵과 고독이 주는 8가지 유익’을 묵상하도록 캐나다 웨스턴 파크 교회를 목회하는 찰스 스톤 목사의 글을 인용하며 소개합니다. 1. 침묵과 고독은 바쁨의 일상을 멈추고 …
「평등과 질서가 조화된 교회」 목회자코너 (545)
유명한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제1막 제2악장의 아리아 중에 ‘험담은 미풍처럼’란 곡이 있습니다. 음악교사인 바질리오가 의사 바르톨로에게 그의 조카 로지나를 노리는 백작을 쫓아버리는데는 ‘험담’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하며 만천하에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 상책…
「평등과 질서가 조화된 교회」 목회자코너 (544)
교회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차별이 없어야 하고, 하나님 앞에 한 영혼으로서 모두가 평등합니다. 언어, 인종, 재산, 학벌, 성의 차별 없이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소중하고, 귀한 분들로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질서도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평등만 …
「영혼 구원은 전투입니다」 목회자코너 (543)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는 전쟁입니다. 사단의 지배 밑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구출하려는 거룩한 백성들과, 이들을 잃지 않으려고 거센 저항을 벌이는 악한 영들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입니다. 전투에는 매뉴얼이 없습니다. 반드시 돌발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
「나쁜 거짓말은 파괴적입니다.」 목회자코너 (541)
“밥 먹었는가?”라는 질문에 상대에게 부담 주지 않기 위해, 안 먹었는데도 “먹었다”고 대답하는 착한 거짓말도 있지만, 진실을 가려내야 할 질이 나쁜 가짓말도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
「지난 한 달간의 사역을 보고합니다」 목회자코너 (540)
여러 성도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지난 한 달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는 일로 조금 피곤하고 매우 분주하였으나 맡겨진 책임들을 잘 감당하였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지난 5월21일부터는 한국의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기도의 삶”을 강의하였습니 다. 약100명의 목사님들이 …